매주 토요일 고흥에서 펼쳐지는 드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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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59.♡.126.44) 댓글 1건 조회 518회 작성일 23-06-19 18:06본문
출처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매주 토요일 녹동항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군집 드론쇼 공연이 관광 활성화에도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19일 고흥군에 따르면 드론 500대로 선보이는 녹동항 드론쇼는 민선 8기 출범 후 고흥군이 기획한 전남 최초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 상품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드론쇼 상설 공연이 펼쳐진다.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신 드론 콘텐츠 개발 드론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하면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 비행의 묘미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 주제도 계절과 기념일에 어울리게 선정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정의 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기원 ▲녹 동바다 불꽃축제 ▲별나라 여행 ▲고흥관광투어를 주제로 진행했다.
10 초 후 SKIP
지난 17일은 '고흥 관광투어'를 주제로 ▲남열리 일출 ▲능가사 사적비 ▲연홍도 고양이 조형물 ▲소록도 상징 사슴 등 고흥만의 관광 콘텐츠를 애니메이션 효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5번째 공연으로 누적 관람객은 3만여 명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이 더해져 드론쇼가 열리는 토요일 녹동항 일대는 지역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고흥 농수축산물 홍보 판매 등 직·간접적인 관광경제 낙수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쇼하면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매회 최고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드론중심 도시 고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